홈쇼핑서 드라마 알린다…GS샵, 넷플리스 '블랙의 신부' 소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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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홈쇼핑 방송으로 넷플릭스 신작 블랙의 신부를 소개한다

GS리테일 홈쇼핑 GS샵이 13일 저녁 8시30분부터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블랙의 신부' 소개 방송을 실시한다.

홈쇼핑 업계 최초로 '드라마'가 상품으로 등장한다. 상품이 지닌 특장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홈쇼핑의 강점에 넷플릭스가 주목했다.

이번 '블랙의 신부' 소개 방송은 홈쇼핑 상품 판매 형식을 빌려 드라마 내용과 등장인물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는 주인공 김희선을 비롯해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 주연배우 5명이 모두 출연해 각자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송 중 라이브톡을 통해 드라마나 배우에 대한 기대, 소감 등을 재미있게 보내주는 고객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우정 GS리테일 서비스팀 MD는 “기존 홈쇼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품과 풍성한 재미를 결제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다 경품도 획득할 수 있는 유례없는 방송”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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