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가 팀스토리의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인 유스토리(U-story)에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킨텍스와 유스토리 두 곳에서 동시 개최된다.
유스토리 메타버스에서는 기업살인법 등 국외 사망감축 사례 공유 및 과제도출을 위한 국제세미나, ESG 경영과 안전보건, 화학물질 급성중독 예방 및 관리방안, 직업성 암규명을 위한 흡입독성 연구 동향 및 발전방향 등의 다양한 정책 세미나,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플랫폼 내에서 참가자 간 음성, 텍스트 채팅이 가능하다. 37개국 언어 실시간 번역 기능을 통해 다국적 참가자가 있을 경우 언어 장벽없는 소통이 지원된다. 원하는 형태 아바타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유스토리 홈페이지 채널톡에서 실시간 응대가 가능하다.
팀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우리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