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맞춤 추천 및 성분정보 제공 서비스 ‘베럽’을 운영하고 있는 마유비가 PRE-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마유비의 투자는 2021년 6월 엑센트리벤처스와 신용보증기금 시드 투자 이후 1년 이내로 진행된 투자로, 기존 시드 투자사 엑센트리벤처스와 함께 부산대학교기술지주, 부산 지역 대학연합기술지주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마유비가 운영 중인 '베럽'은 스킨바디케어 및 물티슈, 세정제, 간식 등 폭넓은 카테고리에서 성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재질, 원재료에 대한 기준까지 다루고 있다.
마유비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플랫폼 개발팀 인재 영입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프로젝트 고도화에 힘쓰는 한편 더욱 다양한 육아용품 기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윤길 마유비 대표는 "베럽은 '육아에 안심을 더하다'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내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닮아 안심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