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한전아트센터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CEEPR),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에너지정책연구소(EPRG), 한전경영연구원(KEMRI) 간 연구교류 협약을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은 두 연구기관과 함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전력·에너지정책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상호 연구인력 및 연구성과·정보 공유 등으로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CEEPR는 에너지정책 연구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세계 6위 싱크탱크다. EPRG는 유럽 2위 전력·에너지정책 연구소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 전력·에너지정책 연구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