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대, 인하대와 함께 28~29일 영종국제도시 인천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수도권 지역 새내기(창업 3년 미만) 기업 58개 사가 참여했다.
인천TP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올해 18개 기업, 인천대와 인하대는 각각 20개 기업 기술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아이템 검증, 멘토링, 투자유치, 마케팅 등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국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아직도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새내기 기업이 이를 극복하고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밀착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2019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유망 초기창업기업 성장을 돕고 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