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중부소방서에서 부상을 당한 소방관들에게 쓰일 치료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13년간 404명에게 총 7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우리 사회 수호자인 소방관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가족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