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15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판매한 '우리와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컨셉투어 몽골 상품이 판매 개시 후 1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투어의 컨셉투어란 다양한 분야의 여러 인플루언서들과 여행에 컨셉을 더해 진행해왔던 대표 기획 상품이다. 2년 만에 진행한 컨셉투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여행 에세이 작가인 '청춘유리 X 서이룬'과 함께 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몽골 5일 일정으로 떠나는 이번 컨셉투어는 15일 10시 오픈 후 1분 만에 완판돼 현재는 2차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새로워진 컨셉투어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가 직접 기획에도 참여해 '인플루언서의 추천 장소, 식당, 체험' 등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일정을 진행한다.
모두투어 상품기획 담당자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MZ세대가 선택한 대세 인플루언서이자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이번 컨셉투어 인기는 예상보다 높았다”며 “현재 후속 상품으로 다양한 분야 여러 인플루언서와 기획을 논의 중이고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다양하고 새로워진 여러 컨셉투어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