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이 핸드헬드형 컬러프린터 파인큐브(C310BT) 출시를 통해 시장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다.
회사 제품은 최신 HP 기술을 갖췄다. 핸드 컬러프린터 파인큐브는 잉크 장착 후 워밍업 없이 첫 장부터 선명한 인쇄가 가능한 특장점을 갖췄다. 1200dpi의 고해상 인쇄 방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진은 물론 작은 텍스트도 선명하게 인쇄가 가능하다.
제품은 가이드라이트 탑재를 통해 인쇄 전에 위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레일을 이용하면 책, 박스 모서리 나무 등 표면이 고르지 않아도 정확하게 인쇄할 수 있다. 종이와 나무, 천, 리본, 마스크, 박스 등에도 직접인쇄가 가능하다. 전용 유광 무광 투명 라벨지에도 인쇄해 다양한 곳에 부착할 수 있다.
파인큐브 휴대폰 전용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템플릿과 수천가지 클립아트, 스탬프, 바코드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연결, 사용할 수 있다.
라온 관계자는 “파인큐브는 전용 유광·무광·반투명 라벨에 컬러로 사진 이미지 등을 넣어 자기만의 라벨을 만들어 붙일 수 있다”며 “박스 등에 제조일 유통 기간 등을 직접인쇄도 가능해 소량 박스를 사용하는 제조 공장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 물건에 이름과 캐릭터 등을 직접 프린터해 줄 수도 있다”며 “파인큐브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해 라벨 프린터 시장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라온은 컬러 라벨프린터 전문회사다. 파인큐브는 라벨프린터와 잉크젯프린터 장점만 모아서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다. 다년간 연구와 수만번 테스트 끝에 상용화했다. 제품은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한 제품으로 안전확인신고증명서, 안전기준 적합확인 신고증명서, 방송통신 기자재 등 적합등록 필증, 물질 안전 보건 등에 부합한 스펙을 갖췄다. 현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시 즉시 사용 가능한 3만원 적립금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