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7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다음달 6·7일 개최하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밤하늘 관측대장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3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 및 조작하여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망원경과 휴대폰을 이용해 천체사진 촬영을 체험하고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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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야간 천체관측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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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천체망원경 조작법 교육모습.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돕소니안 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 등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관은 정부 및 지자체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든 참가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있다.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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