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미디어, 'XR 휴먼 크리에이티브 LAB'와 연구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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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씨알미디어 대표이사. 사진=씨알미디어㈜

XR 휴먼 크리에이티브 LAB이 씨알미디어㈜ 주관으로 메타휴먼 분야에 주식회사 감성놀이터와 버추얼 스튜디오 분야에 주식회사 콘텐츠오션, 모션캡처 분야에 주식회사 씨엠에스미디어 그리고 신규 참여 기업으로 참여한 주식회사 스파티필름과 함께 연구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XR 방송기술과 디지털휴먼을 연구 개발해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기획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를 도모하고 나아가 DMC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영상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모인 5개 기업은 XR콘텐츠의 핵심인 버추얼 휴먼 개발에서부터 리얼타임엔진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의 최적화를 위한 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KMF 2021(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발 2021)에 참여기업들이 모여 부스 참여를 시작으로 홍익대학교 MR아트텍센터와의 산학협력 체결, 각 콘소시엄 기업 간 메타버스 전문기업 MOU까지 체결하며 연구 개발에 집중했다.

또한 XR 휴먼 크리에이티브 LAB 연구회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등의 신기술 관련 과제에 총 5개 부분 RFP 및 제안서를 제출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신기술 기반 콘텐츠 랩 사업을 수주하며 연구회의 연구를 확장, 실증하는 성과를 냈다.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협회장이자 주관사 씨알미디어㈜ 김태용 대표는 “버추얼 휴먼 제작 기반 XR콘텐츠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술에도 접목해 탈중앙화된 플랫폼에서 강점을 가지고 글로벌 OTT 서비스 등을 통해 상용화, 유통 가능성을 확실히 하고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구회는 기간 종료 이후에도 다각적 사업 기반 강화 및 개발을 목표로 XR콘텐츠 산업 발전 방향을 다각화하며 융합기술 기반의 산업용 콘텐츠인 화학, 소방, 국방, 치안 등 실제와 동일한 수준의 트레이닝이 필요한 산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기반 가상현실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은 물론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비대면 몰입 교육 서비스 등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새롭고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 예정이다.

본 사업을 공동주관한 사단법인 디엠씨코넷 이방희 이사장은 “DMC의 대표적인 방송제작사 씨알미디어 연구회는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대표적인 기업이며 메타버스 관련 메타휴먼 제작과 콘텐츠 개발의 선두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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