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손잡고 MoMA의 미디어 & 퍼포먼스 컬렉션을 선보이는 '스며드는 빛: Works from MoMA's Media and Performance Collection'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9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하룬 파로키, 마틴 심스, 트레버 페글렌, 산드라 무징가, 아메리칸 아티스트 등 MoMA가 소장하고 있는 작가 5인의 영상작품 5점을 경험할 수 있다.
MoMA의 미디어 & 퍼포먼스 컬렉션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2006년부터 약 16년간 MoMA와 파트너십을 맺고 MoMA가 개최하는 주요 전시를 50여차례 단독 후원했다.
전시는 만 12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비용은 성인은 5000원, 중·고등학생은 4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다이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