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중개플랫폼 기업 코드에프, 임직원 연봉 500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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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에프 서성권 대표(왼쪽)와 여용주 대표

데이터 중개 플랫폼 기업 코드에프(대표 서성권·여용주)는 전 직원 연봉을 최대 500만원 일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한 코드에프의 임직원 보상 정책은 크게 △일괄 연봉 인상 △연내 전 직원 스톡옵션 부여 등이다.

코드에프는 직급과 직책에 차등 없이 전 직원 대상으로 연봉을 일괄 인상하며, 연봉 인상분이 반영된 급여를 이달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서성권 코드에프 대표는 “그동안 코드에프 발전을 함께 이뤄온 임직원에게 성장 과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보상 정책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연봉 인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회사 성장을 직원과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보상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드에프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해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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