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부산콘텐츠마켓서 메타버스 아바타 인증서 선봬

드림시큐리티는 9일 부산콘텐츠마켓(BCM) 행사를 통해 자사 메타버스 아바타 인증서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발 중인 아바타 메타버스 인증 공개 △관련 식별성 검증 △비윤리 행위와 범죄행위 방지 검증 △메타버스 아바타 보안 인증체계 기반 해킹, 인권 침해, 은행거래, NFT·상품 구매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등을 소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메타버스 열풍으로 정부와 국방,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까지 메타버스 플랫폼과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바타 인증서를 통해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거래 투명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행사 컨벤션홀 1층에 부스를 운영한다. 자사가 자체 개발한 안면인증 기반 모바일 근태관리 시스템과 출입 통제 시스템 시연을 진행한다.

부산콘텐츠마켓(BCM)은 6월 8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세계 43개국, 700여명 바이어와 셀러들이 참여하는 올해 행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포함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가상현실, 블록체인 콘텐츠 등 첨단 미디어 기반의 융복합콘텐츠에 관한 펀딩, 투자, 콘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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