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생태계에 대한 공정한 투자 문제가 글로벌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학계가가 해외전문가인 로슬린 레이튼 미국 포브스 시니어칼럼니스트를 초청해 해법을 모색한다.
한국미디어정책학회는 오는 9일 '공정하고 자유로운 인터넷생태계: 당면과제와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 특별대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정현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사회로, 로슬린 레이튼 포브스 시니어 칼럼니스트와 조대근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이 온라인으로 대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넷 망에 대한 무임승차 문제와 망 이용대가 부과, 공정한 투자 등을 주제로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담은 6월 9일 오후 4시부터 줌을 이용한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통역이 제공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