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 기관 피브이이엘(PVEL)이 실시하는 '2022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7년 연속 '톱 퍼포머'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모듈 신뢰성 평가는 혹독한 기상 환경에서도 장기 성능을 유지하는지를 확인한다. 총 6가지 성능 실험을 진행한다. 한화큐셀 큐피크 듀오 시리즈 등은 모듈 출력 감소폭이 2% 이하로 나타났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자사 모듈 제품은 철저한 품질 기준과 높은 성능으로 주요 재생에너지 시장인 미국, 유럽 등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다”면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우수 제품 출시로 고객 가치를 증진하고,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