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컨시어지 전문기업 가이온(대표 강현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과 4년 연속 협약을 체결하고 자체 개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에게 필요한 데이터 또는 가공서비스를 공급기업으로부터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받는 데이터 활용 지원 서비스다.
가이온은 문화, 통신, 헬스,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수요기업과 협약을 맺고 그동안 축적한 AI 및 빅테이터 원천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대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이온 자체 개발 기술인 AI 영상지능(gSmartVision)은 이미지 및 동영상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처리하는 시각지능 핵심기술이다. △객체탐지 및 분할 △비식별화 △포즈추정 △구간 분할 등이 가능하다. 사람과 사물 상태를 이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능형 영상 관제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 가이온의 AI 언어지능(gSmartBrain)은 사람 언어를 이해하고 지식을 학습하는 기술이다. △심층 자연어 분석 △딥러닝 언어 모델 기술 △뉴럴 문장 이해 △심층 질의응답 등으로 인간과 기계 질의응답(Q&A) 지식서비스를 구축,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랜 기간 축적된 가이온의 AI 기술력과 빅데이터 사업 노하우가 다양한 산업군에 4년째 활용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내 AI 및 빅데이터 시장 기술 활용과 신규 사업기회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이온은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영상분석 및 언어분석 솔루션, AI 기반 드론 배송 서비스, 무역 빅데이터 기반 수출입 플랫폼 서비스 등 전략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