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함께 30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현장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 경기침체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고충을 겪는 경기지역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분야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이 평소 고민하던 현장애로 및 규제개선 관련 건의에 대해 논의했다.
박 옴부즈만은 “간담회를 비롯한 기업과 정부 정책 담당자 간 소통창구를 더 활성화해서 기업에서 알기 힘든 규제개선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겠다”며 “정부부처 일선에서 이루어지는 제도개선 노력의 온도가 온전히 기업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