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글로벌미래교육원과 산학협력을 협약을 체결했다.
숭실대와 빅픽처는 'e스포츠 전문가 교육과정 공동 개설 및 운영',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전 제공', 'e스포츠 대회 및 이벤트에 대한 상호 협력' 등 공동 발전방안과 정보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재홍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장은 “본 교육기관에서는 사회 변화와 산업 수요에 맞춰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e스포츠 분야는 본원의 발전 방향인 K-컬처와 맞닿아 있는 분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채성 빅픽처 e스포츠 교육사업 본부장은 “숭실대학교와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 e스포츠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력들을 양성·배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빅픽처는 숭실대학교 외에도 한신대학교(e스포츠융합 대학원), 전남과학대학교(e스포츠융합학과), 수성대학교(VR콘텐츠학과 e스포츠팀), 호남대학교(e스포츠산업학과), 국제대학교(컴퓨터융합학부 e-스포츠게임전공), 오산대학교(e스포츠과), 조선이공대학교(e스포츠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