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확보를 위한 뚜렷한 게임 성장 전략이 없거나 적절한 광고 소재가 부족한 게임은 시장에서 쉽게 잊히고 효과적인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입니다”
아이언소스 루나 담당 부사장 애덤 스티븐스(Adam Stevens)가 게임 개발사들의 성공모델 구축을 위해 '광고소재' 중심의 비즈니스 운용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7일 아이언소스 측은 루나 제품 담당 부사장 애덤 스티븐스(Adam Stevens)의 비즈니스 노하우 브리핑을 공개했다.
‘성공적인 게임 비즈니스에 광고 소재가 가장 중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된 해당 브리핑에는 지난해 아이언소스에 인수된 루나랩스의 광고노하우를 토대로 한 게임개발사의 종합적 성장방향을 담고 있다.
공개된 바를 살펴보면 애덤 부사장은 최근 많은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가 유저층 확장 및 최적화를 위해 광고소재를 우선시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광고소재 분야의 역량있는 인재채용과 함께 팀 간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구조가 게임 비즈니스 성공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빠른 변화 속에서 신속하게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 호기심과 레벨·고객 선호도·최적화 광고 등 시장데이터 파악, 전문분야를 바탕으로 업무전반을 바라볼 수 있는 깊은 이해도를 지닌 인력을 결집시킨 광고소재 팀의 구성과 함께 원활한 피드백 구조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애덤 부사장은 이와 함께 UA매니저를 구심점으로 한 수직적 프로세스와 수평적 협업, 광고소재팀과 제품팀의 직접 협력에 따른 피드백 등 사례설명과 함께 이러한 협업 프로세스가 게임 비즈니스 요소의 향상을 이끌어냄을 언급했다.
애덤 스티븐스 아이언소스 루나 담당 부사장은 "유저 확보 최적화는 광고 소재로부터 시작됨을 명심해야 한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는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다.인재 채용과 더불어 팀 간 협업 촉진을 통해 효율적이며 융합된 협업 기반의 워크플로를 확보한다면, 성공적인 게임 비즈니스를 위한 성과가 높은 리소스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