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4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창립기념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배 신보 전무이사, 조재완 신보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했고 결식세대를 위한 도시락을 포장하고 인근 지역 50여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신보 거래 기업인 대구 동구 소재 제빵업체 '라온씨앤비' 역시 3년째 카스테라 빵을 후원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 온기를 더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사회공헌 활동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상생과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