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뉴트리코(대표 금영석)는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저염 간식 '팜팜 후코바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강아지의 야채 섭취를 위한 반려동물용 동결건조 간식이다. 사료나 간식 위에 뿌릴 수 있는 파우더 형태 '팜팜 후코바이트 토핑스'도 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산시설 등록을 완료했고 기존 로얄 뉴트릿 외에 후코이단 성분이 풍부한 기장 미역귀를 이용한 후코바이트 제품군도 선보였다. 미역귀는 수많은 공정을 거쳐 염분을 줄이고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했다.
로얄뉴트리코는 급속진공 동결건조 기술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나트륨 함량을 최소화했다. 모든 제품에 나트륨 함량을 표기했다.
크기가 작은 것도 장점이다. 커다란 야채 간식은 강아지가 쉽게 질리지만 팜팜 후코바이트는 한입 크기로 한 번에 다양한 야채를 한 번에 배식할 수 있다.
금영석 대표는 “로얄뉴트리코만의 특색있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R&D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며 “올해는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목표”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