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스몰랩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박람회 2022'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22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뷰티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박람회 2022’ (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2) 는 1967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 53회를 맞이하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로, 올해는 71개국 2700여개사가 참여,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스몰랩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150여개사와의 상담을 진행하며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된 유럽의 대규모 뷰티 박람회 '2022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뷰티 박람회'(BEAUTY DÜSSELDORF 2022)는 올해로 35회차를 맞이한 글로벌 뷰티 산업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미국 등 뷰티 기업 1,000개사가 참여했고, 60개국 3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스몰랩은 마이크로니들 롤러와 스탬프는 물론,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아이패치와 각종 스팟패치를 함께 선보였고, 직접 시연 행사 등을 통하여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새롭게 리뉴얼된 스몰랩 자사 브랜드 엘딘(ELDEEN)의 마이크로니들 제품과 코스메틱 라인의 화장품들은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스몰랩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전시회인 만큼 해외 각국의 많은 바이어들이 방문하였으며 스몰랩의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자사 브랜드 엘딘(ELDEEN)의 성공적인 런칭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신제품인 마이크로니들 스탬프와 엘딘(ELDEEN) 세럼 3종에 대한 관심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았다"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제품으로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여 미래 뷰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스몰랩은 지난해 12월 제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 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이미 매출액 1000만 불을 넘은 바 있다. 또한 작년 시험 가동을 거친 OTC 등급의 의약품 스마트공장을 올해 양산 가동하여 미국, 유럽 등에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스몰랩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코스모뷰티 서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