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소속 프로골퍼 김아림 프로의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SB톡톡을 통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특판 상품은 SBI회전 복리정기예금으로 36개월 가입 기준, 최고 3.05% 금리, 2000억원 한도로 특판 종료일 또는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특판을 통해 0.2%포인트(P)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김아림 프로는 지난 2020년 LPGA US오픈 우승에 이어 KLPGA메이저대회인 크리스 KLPGA F&C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국내 여자 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며 “대회 우승을 기념하고, SBI저축은행과 김아림 프로를 응원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