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강서대 학술교류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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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왼쪽에서 네 번째)와 강서대학교 김용재 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교육, 연구, 사회봉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강서대학교(구. KC대학교)와 최근 교육, 연구, 사회봉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학생(대학원생 포함)의 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 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 교환 △교직원 및 시설물의 상호 인프라 교류 등 협력을 추진한다.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34개 학과, 930여 개 온라인 수업 콘텐츠를 제작하는 최첨단 스튜디오와 연주실, 패션쏘잉룸, 갤러리 등 학생 실습 시설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강서캠퍼스에 마련돼 있다.

강서구민 대상 장학 혜택 제공뿐 아니라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 취업과 창업 지원,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강서구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강서대학교는 1958년 개교한 이래 현재 7개 학과, 4개 대학원으로 천오백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4년제 종합대학이다. 강서대는 60여 년 전부터 서울 강서구에 소재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함께 해 왔다.

서울디지털대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은 “오랜 역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써온 강서대학교와 협정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양 대학 모두 서울 강서 소재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함께 교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대학교 김용재 총장은 “지난 4월19일, KC대학교에서 강서대학교로 개명했다”며 “개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며 이웃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2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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