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연계형 신입 디자이너 선발 프로그램 진행…4주 인턴십 거쳐 9월 입사
네이버가 오는 23일까지 채용연계형 디자인 직군 신입사원 선발 프로그램 '네이버 디자인 패스트 포워드(NAVER DESIGN FAST FORWARD) 202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합격자들은 4주간의 인턴십 기간 동안 네이버 실무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후 최종 인터뷰를 거쳐 9월 입사 후에는 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서비스·브랜드·비즈니스·사용자경험(UX)을 경계없이 다뤄나가는 디자인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2022년 8월 학/석사 졸업예정자 또는 유관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어진 3가지 사전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사전 과제는 네이버 채용페이지(하이퍼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설계총괄은 “급격하게 변하는 고객·시장·경쟁 환경 속에서, 디자인 스킬과 함께 사용자의 요구를 발굴하고 해결점을 찾는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를 육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변화에 유연하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