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양한 컬러를 갖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를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는 8·49·77·81·121병을 보관할 수 있는 5종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해 사용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고객이 와인셀러와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연동한 후 와인의 전면 라벨만 찍으면 이름, 종류, 생산지, 가격, 풍미, 어울리는 음식, 고객 평점 등 와인을 즐기는 데 유용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고객이 와인을 보관하면서 위치를 설정하면 LG 씽큐 앱으로 원하는 와인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49병 이상의 대용량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또 보관 와인 이력이나 현재 보관 중인 와인의 종류별 수량도 바로 알 수 있어 편리하다. LG전자는 와인 보관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와인 취향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맞춤 기능도 향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와인셀러를 오브제컬렉션에 포함시켜 크리스탈 포레스트 그린, 크리스탈 베이지, 크리스탈 핑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한다.
LG전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와인 판매점 겸 와인 바 '위키드와이프'에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에 보관한 와인과 와인셀러에 보관하지 않은 와인의 맛을 비교하는 시음행사도 열린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디오스 와인셀러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