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1분기 연결 매출 58억 기록…전년比 87.96%↑

영업이익 11.8억 달성…전년比 4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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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은 지난 10일 분기 실적을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로닉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87.96% 상승한 58억8000만원, 영업이익은 433.88% 상승한 1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하이로닉의 이같은 실적은 코로나로 인한 중국 등 주요 국가의 봉쇄 정책과 유럽 국가간 전쟁으로 인한 거래 제한에도 불구하고 HIFU와 RF를 결합한 리프팅 장비인 브이로(V-RO), 뉴더블로(NEW DOUBLO)와 300ps 피코레이저 장비인 피코하이(PICOHI) 등 신제품의 매출 선전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부미용시술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 장비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출시한 브이로(V-RO)는 HIFU와 RF를 결합한 신개념 장비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매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피코하이(PICOHI) 또한 꾸준히 국내외에서 선전하고 있어 2022년은 하이로닉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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