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분리 PC 전문기업 테트라(대표 신용욱)는 망분리 KVM(Keyboard·Video Monitor·Mouse) 스위치인 'KVM-310N'과 'KVM-320A'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테트라 KVM 스위치는 싱글&듀얼 모니터 간 자유로운 망전환 기능을 탑재했다. 망전환 핫키를 지원한다. 특허받은 좌우 화면 교차 기능을 내세워 다른 KVM 스위치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신제품 KVM-310N은 기존 KVM-310의 단점을 보완해 4K 이상 고화질 모니터를 지원하는게 특징이다. 성능 향상을 통해 기존 대비 망전환 속도를 높여 망전환을 사용할 때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 다른 신제품 KVM-320A은 기존 KVM-320보다 다양한 모니터 종류를 수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HDMI포트와 아날로그 DVI·RGB포트를 지원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를 교체하지 않고 곧바로 KVM스위치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향상시켰다.
테트라의 KVM 스위치, 망분리 PC는 보안 인증기관 보안 성적서 취득과 한국정보보안기술원 보안테스트를 통과한 유일한 국내 제품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