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공포영화 '서울괴담' OTT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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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10개 현실 밀착 괴담을 다룬 옴니버스 공포영화 '서울괴담'을 27일부터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괴담'은 올해 첫 공포영화로 서울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괴담들을 소재로 한다. 개봉 당일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10개의 괴이한 에피소드가 담겼다. 오컬트, 좀비, 고어, 크리처 등 폭넓은 호러 장르를 보여준다. 웨이브는 10개 개별 에피소드 형태로 제공한다.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는 무료로 볼 수 있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그룹장은 “옴니버스 영화를 독립 에피소드로 나눠보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웨이브도 최신 개봉작이나 인기 영화를 강화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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