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소프트, 실시간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컴보이 안티랜섬' 대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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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소프트는 정보보안 전문전시회에 참가해 `컴보이 안티랜섬 등 신제품을 중심으로 보안 제품들을 직접 소개, 공공 기관 담당자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정보보안 기업 지인소프트(대표 박영호)는 지난 3월에 출시한 행위 엔진 기반 실시간 랜섬웨어 방어 시스템 '컴보이 안티랜섬'을 대외 전시회에 처음 공개,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보안 담당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컴보이 안티랜섬'은 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이미 획득한 제품이다.

회사는 지난달 말 개최한 '제10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에 참가해 'PC 취약성 진단 수준 관리 시스템(컴보이 S+)' '패치 진단 수준 관리 시스템(컴보이 PMS)' '개인정보 진단 수준 관리 시스템(컴보이 P)' '윈도 업그레이드 주기관리 자동화 솔루션(컴보이 UP+)' 등 컴보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중 '컴보이 안티랜섬'은 다중 방어 체계를 기반으로 알려진 랜섬웨어를 차단하고 신·변종 랜섬웨어의 행위를 인지·대응함으로써 정교하고 표적화되는 랜섬웨어 공격을 원천 방어하는 솔루션이다. 알려진 랜섬웨어를 사전 차단하는 시그니처 기반과 알려지지 않은 랜섬웨어까지 대응하는 행위기반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인소프트는 '윈도 수명 주기 관리를 통한 PC 보안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윈도 수명 주기 관리의 필요성과 수명 주기에 기반한 PC 보안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컴보이 UP+'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해 출시한 '컴보이 UP+'는 업그레이드 주기관리 자동화 솔루션으로 윈도의 가장 최신 버전을 인지해 업그레이드 대상을 추출하고 업그레이드 사전 환경을 점검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업그레이드 후에는 기존 OS 환경 옵션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게 큰 장점이다.

지인소프트는 관계자는 “최근 PC 정보보안 시장에서 윈도 주기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함에 따라 많은 공공기관에서 '컴보이 UP+' 도입·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새로 론칭한 '컴보이 안티랜섬'과 함께 보안솔루션 시장에서 제품 성능 우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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