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동구에 위치한 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4일 열었다.
주금공은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1000만원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부산 지역 독거 어르신 4000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