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CPTPP 가입시 수출 확대 기대감에 철강株 '훨훨'…오늘의 장마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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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고려제강, 제이씨케미칼, 대성에너지, 이지트로닉스, 오스템임플란트 등을 꼽았다.

고려제강은 스프링와이어 등 철강선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 관련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계는 우리나라가 CPTPP 가입하면 철강·섬유 업종 등의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다. 고려제강은 이날 상한가인 2만9050원에 마감했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 바이오디젤 주원료 중 하나인 팜유를 생산하는 팜플랜테이션 사업을 영위 중이기 때문에 '팜유 관련주'로 묶인다. 당초 정제⋅표백⋅탈취(RBD) 팜올레인의 수출만 금지한다고 밝혔던 인도네시아가 팜유 전체 상품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히며 팜유 관련주가 급등했다. 제이씨케미칼은 전일 대비 15.5% 상승한 1만 4900원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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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강, 제이씨케미칼, 대성에너지, 이지트로닉스, 오스템임플란트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 공급 회사다. 주택용, 업무용, 일반용, 산업용 등 용도로 120만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서방의 제재에 맞선 보복 조처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동맹국인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27일(현지시간)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은 '에너지 무기화'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대성에너지 종가는 전일보다 12.09% 상승한 1만 5300원이다.

이지트로닉스는 전기차(EV), 통신장비(5G), 폐배터리 방산차량 등의 전력변환기기를 개발하고 공급중인 업체다. 폐배터리 시장이 2040년 70조원 규모로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지트로닉스는 이날 전일 대비 6.01% 상승한 2만 300원으로 마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코스닥 시장에서 28일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말 재무팀장 이씨가 회사자금 2215억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상장적격성(상장폐지) 실질심사 사유로 1월 3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4개월만에 거래를 재개했으나 급등락을 반복한 끝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오스템임플란트는 7.44% 하락한 11만 2000원으로 마쳤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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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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