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본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월드IT쇼(World IT Show)'에 참가해 자사 보험금 청구대행 플랫폼 '라이프캐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은 회사 플랫폼을 통해 소멸시효 3년 이내 모든 의료기관 미청구 보험금을 알고리즘 기반으로 추출해 한 번에 청구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는 일일이 보험 청구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단한 응답 절차만으로 서류 발급·청구를 진행할 수 있다. 실비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라이프캐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보험소비자의 피드백을 참고해 서비스 소요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캐치를 운영하는 그린리본은 IBK 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IBK창공(創工) 마포 7기 혁신기업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