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인천e음 배달서비스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인천e음 배달서비스 영상 공모전'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e음 플랫폼 기반 배달서비스 '배달e음'과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e음 장보기'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인천e음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엔 전국 대학생 총 39팀 71명이 참가했다. 수상작은 1·2차 코나아이 내부심사를 통해 대상 1팀(2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2팀(50만원), 특별상 1팀(50만원) 등 5팀을 선정했다. 모든 공모전 참가자에게 e음 장보기 쿠폰 1만원을 제공했다.
수상작은 △대상 '인천e음, 미소 지음' △최우수상 '인천만의 올인원 서비스 배달e음' △우수상 '너와나를 이어주는 맛있는 서비스, 인천 배달서비스' 'e음 장보기로 스마트하게 쇼핑하자' △특별상 '엄마!, 저 이제 잘 먹고 다녀요'다.
수상자 상금은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결제 가능한 코나카드로 지급된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팀 전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여름방학 기간 중 코나아이에서 1개월간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변동훈 부사장은 “인천e음 배달서비스는 소상공인에게는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사용자에게는 지역화폐 결제를 통한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 배달서비스”라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천e음 지역화폐 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인지해 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