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PlayDapp)과 업무 협약을 맺고 리브메이트 메타버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국민카드는 로블록스 기반 메타버스 '플레이댑 랜드'와 타 랜드(플레이댑 제휴)에서 가상의 카드를 활용해 혜택을 제공받는 등 카드이용과 관련된 체험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퀴즈, 미니게임,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리브메이트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로블록스 내 리브메이트 전용 공간을 하반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에 탄생할 리브메이트 메타버스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본격적인 금융활동을 시작할 주 이용고객인 10대, 20대 초반 고객들이 메타버스에서 리브메이트 콘텐츠 및 서비스를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플레이댑을 비롯한 다양한 제휴사와 협력해 메타버스와 현실세계에서 활용 가능한 MZ세대 대상 다양한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