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주간 카카오페이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미국 우량 기업의 주식을 100%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공동대표 김대홍,이승효)는 오는 5월 8일까지 받고 싶은 주식을 '찜'하면 100%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14일부터 MTS 베타 버전을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 테슬라, 알파벳ClassA(구글), 나이키 등 총 24개의 미국 우량 주식 중 갖고 싶은 주식을 3개 이상 고르면 그 중 1개 주식의 당첨 금액이 나타난다. 당첨 금액은 최소 2000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랜덤이다. 주식 받기를 선택하면 당첨 금액만큼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받게 된다.
히든 이벤트에 참여하면 받은 주식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다. 무료 주식이 들어온 후,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같은 주식을 랜덤 금액으로 한 번 더 제공한다.
이벤트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혜택' 탭에 있는 이벤트 안내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MTS 베타 버전부터 이용하고 있던 사용자, 새로 주식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MTS를 기다려준 많은 사용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작부터 다른 카카오페이증권의 MTS를 통해 나를 알아주는, 누구에게나 쉬운, 지인과 공유하고 싶은 '나만의 주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