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2]톡톡 튀는 업무혁신 솔루션 관람객 눈길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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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명이 동시에 소통 가능한 영상회의 솔루션과 손쉽게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가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루미는 WIS 2022에 참가, 구루미만의 기술을 소개·시연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구루미는 최대 100명이 동시에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문서공유, 화이트보드, 출석부, 그룹 토의 등 다면적 커뮤니케이션 설정을 통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 설문과 퀴즈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영상교육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구루미 비즈는 최대 100명이 동시에 얼굴을 보며 고화질 영상회의 및 영상교육을 모바일과 PC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최대 10만명이 라이브 콘퍼런싱에 참여 가능하다. 윈도와 맥 등 다양한 OS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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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미 캠스터디는 통상 2만5000여개의 스터디룸이 운영되고 일평균 5만명이 이용하는 온라인 독서실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실제로는 혼자 공부하지만 영상을 통해 서로 공부하는 모습을 공유, 동기부여를 받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구루미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때문에 중소기업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루미 비대면 바우처 올인원 패키지를 70% 할인 금액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랑혁 구르미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구루미는 커스터마이징이 간편한 영상 플랫폼으로 글로벌 고객 요구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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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토리는 자신 만의 메타버스 구축 가능한 '유스토리'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 동시에 HMD, 크로마키 등 유스토리 시현으로 전시 관람자들에게 관심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스토리는 WebXR기반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브라우저로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생성된 공간의 공유와 접속에 허들이 없기 때문에 마케팅 활용도가 높다.

특히 유스토리에서는 무료로 공간 생성이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아이템만으로 SNS와 같이 자신만의 고유한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직접 제작한 3D모델을 적용해 전문적 공간을 생성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도 있다.

텍스트·보이스 채팅, 웹캠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기능 제공 외에 현재 37개 언어 번역 기능(STT)이 제공돼 언어 장벽 없이 글로벌하게 활용할 수 있다. 크로마키를 활용한 영상 지원은 실제 공연, 콘서트, 발표, 교육 등에서 실감형 콘텐츠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유스토리는 현재 베타서비스로 운영 중이며, 한글화 작업과 NFT 마켓 플레이스 구축을 진행 중이다. 지식재산권(IP), 엔지니어 그룹, 크리에이터, 에이전트 등 다양한 기관, 개인과 제휴를 맺어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팀스토리 관계자는 “올해까지 10만명 가입자를 목표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기술의 비대면 정보 격차를 해결하는 플랫폼 생태계 구축이라는 팀스토리의 비전대로,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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