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스웨덴과 그린·디지털 전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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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스웨덴과 신산업, 그린·디지털 전환 분야에 대해 협력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진규 1차관이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스웨덴 기업혁신부 스티나 빌링거(Ms. Stina Billinger) 차관과 함께 '제1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19년 우리 정상 스웨덴 방문을 계기로 '한-스웨덴 산업협력 양해각서(MOU) 교환으로 설치된 협력 채널이다. 스웨덴 기업혁신부 차관 방한을 계기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박 차관은 위원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교역·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협력 분야도 바이오·반도체·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와 스웨덴은 경쟁력 있는 제조업과 세계 수준 정보기술(IT) 인프라, 높은 혁신역량 등 유사점이 많은 국가라면서 향후 그린·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가자고 제안했다.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국장과 마리아 로샌더(Ms. Maria Rosander) 기업혁신부 유럽연합(EU)·국제협력국장 공동 주재로 열린 실무회의도 열렸다. 양국은 이 자리에서 산업분야 탄소중립 정책과 수소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양국 정책과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협력사업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해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그린·디지털 전환 등 양국간 유망한 미래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구체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와 바이오 협력, 차세대 전력반도체 연구개발(R&D) 사업, 노스볼트(Northvolt)의 기가팩토리 프로젝트 우리 기업 참여, 수소 환원제철 협력,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KSC)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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