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19일 G2시리즈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27인치 게이밍 27G2SP와 24인치 게이밍 24G2S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보더리스 IPS 평면형 패널에 프리싱크 및 지싱크(G-Sync) 호환, 165Hz, 1ms 응답속도, HDR 모드, 높은 색 재현율, 피벗 높낮이 스탠드, 게임모드, 게임컬러, 조준선, 섀도 컨트롤 등 다양한 게이밍 특화 기능을 갖췄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9일까지 무료배송과 2년 무상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사이트에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준다. 관련 커뮤니티와 카페에 포토 상품평을 올리면 2만5000원 상당 알파스캔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DC 100Hz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지난해 세계 판매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모니터를 선보이며 국내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약 48억달러다. 올해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49.7% 성장한 약 72억달러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PC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