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칩스, 마켓컬리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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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고춧가루와 식재료로 담근 우리 김치에 철원오대쌀을 더해 만든 김치부각 ‘김칩스’가 마켓컬리를 통해서 온라인 대형 쇼핑몰에서 첫 선을 보인다.

김칩스는 마켓컬리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깁칩스는 국가공인 김치셰프 신인호 대표가 직접 개발한 김치부각을 대중화시킨 K스낵이다. 자사몰을 통해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혁신적인 김치스낵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칩스는 입소문만으로도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김칩스의 마켓컬리 입점은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한 온라인 판매망 확대의 첫 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켓컬리는 온라인마켓에서 새벽 배송의 시대를 열며 10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김칩스 역시 김치스낵 대중화의 첫 성공사례를 목표로 한다는 의미에서 첫 온라인 판매채널 입점에 신중을 기했다는 것이다.

김칩스는 김치전 가장자리의 바삭한 식감과 맛을 스낵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익숙하지만 특별한 한식의 매력을 스낵에 담았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특히 집에서 다과와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나며 조리가 필요없이 즉석에서 고급스러운 안주로서 김칩스를 찾는 이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맥주와 와인은 물론 막걸리, 소주 등 우리술과도 잘 어울리며 간단한 즉석 안주뿐만 아니라 핑거푸드로서 파티나 피크닉 요리로도 훌륭한 적용성을 갖춰서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적격이다.

순수 입소문을 통해서 유명 가수나 연기자 등 샐럽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샐럽의 스낵’으로 자연스럽게 브랜드 포지셔닝이 되고 있다는 점은 K스낵으로서 김칩스의 높은 성장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김칩스 관계자는 “마켓컬리가 새벽배송 시장의 혁신을 열었 듯이 김칩스 역시 우리 김치로 만든 K스낵으로서 혁신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칩스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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