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버(대표 임동석)가 배드보이 코리아와 합작해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배드보이 서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브랜드를 통해 디지털아트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현실 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자는 PFP(Profile Picture) 형태의 NFT 구매로 멤버십이 되면 커뮤니티를 통해 상품 제작 논의에 참여할 수 있고, 브랜드를 성장시켜 미래 수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
임동석 모이버 대표는 “마치 패션 주주총회처럼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기술로 커뮤니티 기반의 브랜드 성장·수익 공유가 가능할 것”이라며 “새로운 차세대 브랜드 모델로서 시장 저변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출시에는 아디다스와 뉴발란스, CJ E&M에서 YEEZY, ML574, SUPERSTAR, 신서유기 묘한이 굳즈 등을 히트시킨 기획자와 마케터, 디자이너, 세일즈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모이버 공식 인스타그램과 모이버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