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쇼노트 창작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포토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는 1819년 4월 1일 영국 런던에서 미스터리한 경로로 발간된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둘러싸고 불붙었던 낭만주의 작가·사교계 유명 인사 조지 고든 바이런과 주치의·작가 지망생 존 윌리엄 폴리도리 저작권 논쟁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뮤지컬이다.
양사는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초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낸 관객에 공연의 감동을 더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24일까지 멜론티켓을 통해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를 예매하고 관람한 모든 관객에 NFT 포토티켓을 증정한다.
NFT 포토티켓은 주연 배우 6명 미공개 사진으로 제작된 일반 NFT와 깜짝 영상이 담긴 스페셜 NFT 총 두 가지로 제작된다. 멜론티켓으로 예매한 모든 관객에 일반 티켓 1종이 랜덤으로 증정되며 이벤트 기간 3회차 이상을 예매·관람한 관객에게 스페셜 티켓을 추가로 제공한다.
카카오엔터는 “앞으로도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에 공연의 감동과 즐거움을 풍성하게 넓히고, 콘텐츠는 물론 아티스트 지식재산(IP)을 다양하게 확장하기 위한 시도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엔터는 지난 2월 멜론티켓을 통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을 예매한 관객에게 한정판 NFT 굿즈를 발행해 제공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