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대표 전지혜)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인 Auto i3D와 AWAS(AI Worker Assistance Solution)를 소개한다.
스탠스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환경이나 물체를 가상세계에 구축해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예측하고 최적화한 결과를 다시 현실세계에 반영하는 기술이다. 스탠스는 디지털 트윈 가상 공간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생성, 저작, 분석에 이르는 전 주기 기술을 보유하고 고객사 요구사항에 따라 개별 제품으로 제공하거나 통합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
Auto i3D는 3D 객체를 자동 생성해주는 엔진이다.3D로 생성하고자 하는 인물, 사물 등의 사진이나 동영상만 입력하면 소규모 사물에서 대규모 구조물/공간까지 사이즈 제약 없이 누구나 신속하게 3D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 결과물 저장과 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용량을 압축할 수 있는 기능도 제품 내에 구현했다.
AWAS-XR는 콘텐츠를 생성하고 저작할 수 있는 엔진이다. 최근 직무에 필요한 시나리오를 안전하게 훈련받을 수 있도록 AR/VR/MR 콘텐츠로 제작하는 경우가 확산하고 있다. 스탠스는 가상 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인 AWAS-XR를 통해 산업별 맞춤 시나리오를 XR 콘텐츠로 제공한다. 또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훈련 콘텐츠 제공을 위해 내부 구성요소와 시나리오를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수정하고 추가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는 기존 콘텐츠를 본인에게 더 알맞은 환경으로 재구현해 체험할 수 있다.
AWAS-Insight는 빅데이터를 딥러닝 기반으로 분석하는 엔진이다. 현장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영상과 IoT 센서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상황을 자동 감지해 화재, 사고 등 응급상황에서 관리자가 신속하게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지원한다.
AWAS-DT는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시각화 플랫폼이다. AWAS-DT는 실제 관리 대상이 되는 현장을 3D 모델로 구현하고 장소 내 센서와 CCTV 영상 등을 플랫폼 상에 종합적으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사용자는 AWAS-DT를 통해 복잡한 센서 데이터를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 데이터로 볼 수 있다. 또 현장 3D 모델을 통해 어느 위치에 어떤 상황이 일어났는지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빠른 대응을 도와준다.
통합적이고 직관적인 시각화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Auto i3D, AWAS-XR, AWAS-Insight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활용할 수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