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보 이사장, 베트남 출장…기업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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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지난 12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베트남 정부, 정책금융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신보는 설명했다.

윤 이사장은 베트남 진출 기업,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베트남 진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과 기업 보증제도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베트남 재무부,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개발기금(SMEDF)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윤 이사장은 “신보는 해외 진출 기업에 현지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노이 사무소를 설치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정부 등과 정책·금융 분야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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