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방부 등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2'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전! K-스타트업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의 중앙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로 최종 20개의 수상 팀을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15억원이며 예비 창업자(팀)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창업자(팀)가 지원할 수 있다.
10개 예선 리그 중 혁신창업리그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대상인 일반과 클럽리그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혁신창업리그 일반 리그 지원 시 주관기관을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의 현 거주지와 창업 지역에 무관하게 선택할 수 있다.
충남센터는 이달 중 '도전! K-스타트업 2022'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종합 예선 및 본선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단을 활용한 컨설팅, 모의 발표평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 지역은 물론 전국의 많은 창업자의 지원을 부탁드리며 '도전! K-스타트업 2022'에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