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달 31일 아이오케이, 페르소나스페이스, 디와이디와 함께 '메타버스 NFT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사는 새로운 메타버스·NFT 서비스를 발굴하고 세계 최대 부캐 및 아바타 IP를 소유하는 등 '메타버스 NFT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메타버스 NFT 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유명 연예인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아바타'로 아이오케이 회사 소속의 배우 고현정·조인성 및 가수 장윤정, 예능인 이영자·지석진·홍진경 등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아바타화 해 메타버스 산업에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참여사들은 업무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에서 게임체인저로서 활약을 기대하고 있으며, 통합 시너지를 통한 업계 선두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최고행복책임자)는 “연예인 또는 유명인의 IP를 NFT화 하면 디지털 창작세계의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컬처 사이언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류 연예인 IP 기반 부캐릭터를 활용해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는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으로 방송, 음원,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