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200명 대규모 채용…올해 임직원 300명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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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대표 김재원)가 전 직군에 걸쳐 200명 수준의 대규모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엘리스는 연말까지 직원 수를 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기획 및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교육 사업개발 △교육 운영 △기업 운영 등 총 7개 부문 23개 직무이다. 전형 과정은 서류, 인터뷰, 미니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접을 한차례로 축소했다. 개발 직군은 자체 개발한 플랫폼에서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다.

엘리스는 높은 성장세에 따른 서비스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영입에 나섰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0% 상승한 110억 원을 기록했고, 연평균 임직원 증가율도 75%에 달한다. 최근 IT 개발자 올인원 채용 플랫폼 '엘리스웍스'를 출시해 교육, 평가, 채용 등 교육 모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엘리스는 이번 채용으로 사업별 성장을 가속화하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엘리스는 탁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고의 동료와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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