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주 35시간으로 워라밸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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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계정·접근제어(UIAM) 솔루션 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이달부터 1일 7시간(주 35시간) 근무 제도인 '세븐업(Seven + Stand Up)'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업은 1일 7시간(주 35시간) 근무에 유연근무 제도(09시~17시, 10시~18시)로 운영된다.

박천오 대표는 “세븐업은 근무종료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는 캠페인”이라며 “모든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피앤피시큐어의 새로운 근무방식”이라고 말했다.

회사 임직원은 “근무시간이 줄어 오히려 업무 집중도가 올라갔다”며 “퇴근 후 여유시간을 활용해 자기 계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워라밸을 보장해주는 제도”라고 말했다.

미취학 자녀를 둔 임직원도 “아침에 1시간을 활용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여유롭게 출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세븐업은 급여와 연차휴가 조정 없이 시행된다. 회사는 1등 제품을 만들고 퇴사율이 낮은 좋은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3E'를 기업 비전으로 삼고 있다. 3E는 'Energize(열정과 생동감이 넘치는 기업문화)' 'Expert(정보보안 최고의 전문가 그룹)' 'Encourage(조직 구성원의 상호 발전적 동기부여)'다. 현재 DB보안 시장에서 60%를 점유해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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