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유럽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 유치에 나선다.
한독상공회의소는 오는 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 소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럽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거점으로서 독일의 장점과 기회요인을 설명하는 자리다. 제조와 혁신 기술로 유명한 독일에서도 경제 중심지인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핵심 산업단지인 베를린 공항지구는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들이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고, 이들 기업과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행사에는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 대사를 비롯해 독일 무역투자진흥청 서울사무소 대표, 베를린 및 브란덴부르크 공항공사 관계자, 독일 투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