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카카오i클라우드와 전략 제휴를 맺고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운영 중인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서 공공기관용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제공한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내에서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검색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롯데정보통신은 공공기관용 IaaS 제품 공급 심사에 최종 통과해 카카오i클라우드를 정부, 지자체 등에 쉽고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김영철 롯데정보통신 클라우드 부문장은 “20년 이상 쌓아온 IT 서비스 노하우와 클라우드 기술역량을 통해 공공기관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인 엘클라우드(L.Cloud)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도 제공하고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